출산후변화

행복한출산,,
  소중한 내 아이와의 힐링

1. 임신부를 위한 관리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발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리를 의미한다. 임신부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성장하는 태아를 지탱하기 위해 몸의 내장구조나 근육의 발달정도가 이전과 다르게 형성되어 과도하게 정체되어 있는 체약을 감소하고 혈액순환 촉진으로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세포조직의 활력을 찾아주며 튼살을 예방하여 임신중이나 출산후에 빠른 신체의 회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관리이다. 

2. 임신과 마사지
(1) 1단계 (임신 1~3개월)
자궁이 보통 때보다 1/3정도 커지며 가슴도 약간 부풀어 오른다. 구토와 멀미 증세를 보이고 피로감과 변비가 생기며 소벼이 자주마렵고 유산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전신관리는 순환위주로 가볍게 받는 것이 좋으며 복부 관리는 피하도록한다. 

 (2) 2단계 (임신 4~6개월)
산모의 자궁이 배꼽까지 접근하여 호흡이 곤란해지며 피부가 팽창되고 근육과 인대에 경련이 일어난다. 
몸구조에서는 스트레스가 허리, 등, 가슴부위까지 전달된다. 이때 정맥염과 칮리이 생길 수도 있다.
만성 스트레스 부위인 등, 어깨,팔,다리,허리에 페트리사지테크닉으로 깊게 마사지한다. 
그러나 복부는 가볍게 에플러라지테크닉으로 할머니가 손자 배앓이할때 만져주듯 양 손을 이용해 좌우 또는 그 반대로 반복하면서 쓸어준다. 복부와 자궁과 내분비샘의 반사점을 제외하고는 반사점 마사지는 효과가 좋다. 반사점은 발발닥에 위치한 곳에만 적용하도록 한다. 그러나 이때도 경혈점인 삼음교는 피하도록 한다. 
산모는 호흡에 곤란을 겪고 있으므로 횡격막을 넓게 벌릴 수 있도록 양 손을 산모의 머리 방향으로 이 시기의 순환 마사지는 다리의 정맥염과 다리를 죄는 증상을, 그리고 임신선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3) 3단계 (임신 7~9개월)
산모의 자궁이 늑골의 아래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호흡이 힘들며 움직임 또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천장관절이 늘어나므로 허리와 골반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치질과 정맥류가 생기며, 심장,다리와 발목의 부종으로부터 통증을 느낀다. 견갑골과 어깨 부위, 그리고 등의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역시 순환과 강자극으로 관리하며, 허벅지의 경우는 깊은 서클을 그리며 발에서 골반 방향으로 밀어준다. 이 시기에는 임신선이 확대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절대 필요하다.